아버지회사 때려치고싶어요

공지사항 26.01.10
현재 27살여자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성인되고 이혼하셨고 아버지가 중소기업 대표인데 제가 22살에 아버지가 회사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입사했습니다

근데 아버지회사에서 5년동안 다녔는데 일이 너무 힘들고 안맞아서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외동딸이고 아버지가 이혼도하셔서 주변사람들이 ‘아버지 옆에 있어라, 일열심히 배워서 물려받아라’ 하시는데 제가 5년이나 했지만 영업부라서 그런지 일이저랑 너무 안맞고 어려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길은 제 길이 아닌같아서 그만두고는 싶은데.

문제는 제가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다는거에요
고졸이고 자격증도 하나 없고 무스펙이에요..

아무래도 원래 아버지회사를 관둘생각이 없었다보니 일만했지 제 스펙은 하나도 안쌓았어요..근데 이제는 너무 지치고 계속 여길 다녀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희아버지가 사업으로 성공하셔서 돈은 많은데, 절대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시는 분이 아니여서 제가 관두면 거의 인연을 끊어야된다고 봐야되요 금전적으로 절대 도움을 주시지 않을거고, 실망스럽겠죠 제가

그래도 그걸 각오하고 혼자 힘으로 나가서 살아보려고 하거든요
일단 5년이나 일해서 너무너무 쉬고싶고 놀고싶고 여유롭게 여행도 다니고싶어요.

무엇보다 지금 너무 일적으로 지치고 놀고싶기때문에 돈좀 모아서 여행하고 놀다가
간호조무사나 따서 일할까 생각중이에요

참고로 아버지한테 힘든부분을 얘기했으나 저한테 장기간 쉬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전 지금 젊을때 지금이라도 회사 안다니고 놀고싶어요 6개월이라도. 청춘을 즐기고싶은거죠 너무 제가 회사에서 일만 한것같아요
그래서 다 버리고 떠나려고 맘을 먹게된거에요

제 계획은 일단 돈 어느정도 모아서 6개월~1년정도 놀다가 취업하고 간조 따는거긴하거든요?

아버지회사에서 버티면 나중엔 편해지고 많은걸 누릴수있겠지만, 내인생이 내껀가 싶기도 하고 아버지 손아귀에서 벗어나고싶기도하고 그렇다고 다 때려치고 나가서 간호조무사나 하기엔 비전도 없고 ,, 그런데 지금아니면 또 언제 노나 싶고 고민이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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